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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TV

향기 팀탈퇴 / 스페인공주 사망

by L’s music 2020. 3. 31.

1. 향기 팀탈퇴

밴드그룹인 브로콜리너마저 기타리스트 향기의 팀 탈퇴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의 소속사 스튜디오브로콜리는

"향기가 31일 발매하는 '비-사이드 파트.2(B-SIDE PART. 2)'를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너마저에서 탈퇴한다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향기와 브로콜리너마저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장기휴식이라는 말로 팬들을 기약없이 기다리게 하기보다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내는 것이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결정을 내리고도 여러분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어렵고 무거운 시간을 보냈다.

괜찮지 않은 일을 괜찮다고 하진 않으려고 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끝나지 않을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와 덕원, 잔디, 향기, 류지

네 멤버의 내일을 응원하려고 한다

팬 여러분들께는 어떤 말보다 필요할 때 닿을 수 있는 음악으로 곁에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라며 향기에 팀탈퇴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밴드 그룹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첫 ep인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했으며

덕원 , 잔디 , 류지 , 향기로 구성된 4인조 밴드였으며

향기가 탈퇴해 현재 3인조가 되었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에 멤버인 향기 팀탈퇴 소식이었습니다.


2. 스페인 공주 사망

스페인의 공주가 코로나19 투병 중 사망했습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왕실인사 중 코로나19로 사망한것은 이번 스페인공주가

첫 사례입니다.

CNN에 따르면 올해 86세인 스페인의 마리아 테레사 공주는

26일 파리에서 사망했으며 장례는 마드리드에서 치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아 테레사 공주는 숨지기 열흘전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고령인 나이로 인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마리아 테레사 공주는 스페인에 파르마 공작과 영국 자비에르 왕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이며 현 국왕인 펠리페 6세와는 사촌지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양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나서며 마리아 테레사 공주는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았고 파리 소르본대학을 졸업했으며 소르본대학과

마드리드 콤플루텐스 대학에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이후에는 소르본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콤플루텐스 대학에서는 헌법학을

가르쳤으며 자기 스스로를 기독교 좌파이자 자율적 사회주의자로 칭하며

붉은 공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망한 왕실 인사는 마리아 테레사 공주가 처음이며

현재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와 영국의 찰스 왕세자도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공주인 마리아 테레사 공주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소식이었습니다.


https://youtu.be/cCYvrCWKf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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