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일침 / jyp1년 식비

1. 호아킨 피닉스

호아킨 피닉스가 인종차별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2일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영국 영화 tv예술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영화산업의 전반적인 인종차별을 지적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호아킨 피닉스는 수상 소감 중

연기상 후보들이 전부 백인으로만 채워진 것에 대해서 발언하였습니다.

이 영국 아카데의 다양성 논란은 지난달에 있었던 후보 발표부터 시작되었는데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한국계 배우 아콰피나 등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유색인 연기자들이 배제되었다는 점에서 지적이 나오기 시작되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에 발언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다. BAFTA는 그동안 내 경력에 매우 도움을 주는 존재였고 이에 감사한다

그러나 나는 갈등을 겪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 자격이 있는 수많은 동료 배우들이 이같은 영광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내 생각에 유색인은 여기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 것 같다. 이것이 우리가 매체와 산업에 크게 공헌한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라고 비판했습니다.

 

 

누가 동냥이나 특혜를 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작업에 대해 인정받고 평가받고 존중받고 싶어한다
전반적인 인종차별'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라며 자신에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에 동료들은 수상소감이 끝난 후 큰박수를 보냈습니다.

말 한마디에 힘이 있는 공인이 이런 발언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며 인종차별에 관해서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어느 나라든 어떤 자리든 인종에 대한 차별은 근본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호아킨 피닉스에게 한번 더 빠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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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yp1년 회식비

유기농 식당에 대표주자 jyp식당을 아시나요?

최근 jyp가 1년 식비를 공개했습니다.

 

 

3일에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수장인 박진영의 1년 식비가 공개되었는데

그 액수가 무려 2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영은 유기농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 사람으로써

회사 내에있는 구내식당에서도 유기농만을 고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 건강까지 함께 챙기는

박진영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