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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TV

자니윤 별세 / RM 심경

by L’s music 2020. 3. 10.

1. 자니윤 별세

코미디언인 자니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니윤은 1936년생이며 1959년에 한국에서 데뷔했습니다.

자니윤은 국내에서 미국식 토크쇼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던 코미디언이었습니다.

자니윤은 이후 2014년에 18살의 연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초호화저택을 공개하기도 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니윤은 이혼과 함께 치매까지 걸리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양로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큰 인기를 누리며 정상급 코미디언에서

나이가 들며 이혼과 치매까지 겪으며 살았던 자니윤에

별세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은 많은 추모글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신은 고인에 뜻에 따라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메디컬센터에 기증하기로했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식 코미디로 미국인과 한국인을 웃음짓게 만들었던

코미디언 자니윤에 별세소식이었습니다.


2. RM 콘서트 취소 심경

방탄소년단에 리더 RM이 자신에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방탄소년단에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기 때문입니다.

RM은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최근 방탄소년단의

4월 공연이 취소된것을 말하며 활동이 끝나니까

하는 말이지만 활동 내내 굉장히 무력했다 앞에 아무도 없이

카메라만 있으니까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힘이 빠지면 안된다고 주문처럼 외웠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 텐데 우리는 최소한 방송이라도

할 수 있지 않냐라고하며 우리가 그러면

기다리던 팬들이 더 힘 빠질 거니까 콘서트도 마찬가지도 라고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RM은 "2주 동안 집에 있다가 방송이 일찍 끝나니까 가끔 막

미친 사람처럼 울화통이 목까지 올라왔다.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울컥해 혼자서 열 받아 소리 지르고. 억울하니까.

억울하니까. 우리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이 앨범을 내기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 연습들, 퍼포먼스들은 그러나

이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우리가 했던 모든 것이 헛되지

않을 거니까.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도 마찬가지고. 열불이 터졌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방송이라도 하는 게 어딘가"

라고 자신에 심경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RM은 "그래도 나아가야 한다. 어떻게 하겠나. 어느 방향이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있으면. 많은 한국 분들도 아마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방탄소년단이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고 RM이 이에대한 심경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 또한 큰사랑을 받으며 지난해보다도

확장된 규모의 공연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방탄소년단도 RM도 팬들도 큰 아쉬움을 남긴채 공연은 취소되었습니다.

RM에 콘서트 취소에 관한 심경 소식이었습니다.


https://youtu.be/UtyBPEJRJ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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