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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TV

윤석오 별세 / 하정우 심경

by L’s music 2020. 4. 13.

1. 윤석오 별세

원로배우인 윤석오가 별세했습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선느 스포츠조선을 통해서

윤석오가 지난 1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오는 폐암 투병 끝에 사망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70년 mb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한 윤석오는 수사반장 ,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이 작품들 중 한 지붕 세 가족에서는 순돌이 아빠 임현식의 친구인

복덕방 사장 윤사장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석오는 연기자 뿐만아니라 정치쪽에서도 활동했는데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의회 의원을

지냈습니다.

 

윤석오에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5호실이라고 전해졌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5시 10분입니다.

배우 윤석오에 별세소식이었습니다.


2. 하정우 심경

배우 하정우가 최근 자신에 일에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너희는 겨우 이런걸로 협박하느냐고 말하니 유명인이시니까 라는 대답이 왔다

라고전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함께한 해외여행사진등을 담은 휴대전화가 해킹된 뒤 이를 빌미로 금품요구를 해온 협박범을 두고

하정우는 이러한 말들을 통해 사건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명 배우와 연예인에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돌려 금품을 갈취하는 수법을

 

취한 협박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피해자 중 한명인 하정우가

입을 열었습니다.

하정우는 스타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휴대전화 해킹범에게 협박을 당한

정황과 과정 , 대응방법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하정우가 해킹사실을 알게된것은 12월 2일이며 협박범이

먼저 하정우에게 메시지를 통해서 연락을 했으며 하정우에 휴대폰에 있던

사진을 보내고 협박을 지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하정우는 지인들과 상의한 뒤 협박을 받은지 4일만에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고

휴대전화의 디지털포렌식 내역을 통째로 제출했습니다.

하정우를 대신해서 신고한 지인에게 수사관은

“지금은 피해자로 신고했으나 휴대전화 내역을 검토한 뒤 피의자로도 전환할 수 있다”

라고 말했고 이는 정준영 사건처럼 휴대전화에서 관련 정황이 발각되면 피의자로

전환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입니다.

하정우측은 이에대해서 상관 없다라고 대답하며 모든 자료를 제출했고

하정우가 신고했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던 협박범은 협박을 지속했으며 번호를

바꾼 후에도 지속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정우는 이 협박을 받던 당시 정말 경악스러웠다면서

“‘형님’ 운운하며 문자를 보내던 협박범이 ‘형님 말고도 다른 연예인 해킹 자료도 많다’고

해 다른 유명 연예인도 상당수 사진으로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힘들었던 건 영화 홍보 때문에 제가 계속 노출돼 있는데 끊이지 않고 협박이 오는 것이었다

백두산을 홍보하려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방송 잘 보고 있다’고 문자가 오더라”

라고 전했습니다.

연예인들이 개인정보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점을 노려 접근한 협박범들은

10일 구속 기소되었으며 지금까지 8명에 연예인을 협박했고 그 중 5명정도에게

6억 1000만원 정도를 받아챙겼다고도 전했습니다.

하정우에 심경소식이었습니다.

https://youtu.be/OuOP3HOV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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