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1 윤종신,염따-spare(재생,가사) 떠나보니 그냥 여기까지 왔어 Navigation이 가란 대로 그냥 갈 뿐이지 뭘 더 바래 이번 달에 갈 수 있는 만큼 갔던 게 나였잖아 하나뿐인 Spare 너만 남았어 쓸 만큼 써버린 낡은 건 보내줘야지 아낌 뭘 해 닳고 닳아 거친 갈 길을 버틸 수가 없을 거야 Spare Spare 언젠가 더 갈 길 없을 때까지 그때까지 잘 버텨주기만을 바랄게 뜨거워도 타들어 가도 난 어차피 너만을 믿고 갈 수밖에 마찰력에 네가 문드러져도 Navigation이 가란 데까지 못 가더라도 달렸잖아 팔자잖아 이렇게 가다 혹시 날아오를지 몰라 Spare Spare 낡은 캐딜락을 타고 나는 달려 좀 삐걱거려도 상관 안 하지 큰 다이아몬드를 사 외제 외제차 연장전은 너무 치열하잖아 달력이 시를 써 난 가난에는 프로야 돌아가고 싶지.. 2020.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