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s음악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가수가 아닌 음악방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방송에 대한 간단한 정보부터 먼저 알아보자면
mc는 김성주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김성주는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
MC를 담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방송은 목요일 오후 10시에 진행하며 시청률은 1월2일에 12.5%를 기록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은 장윤정,조영수,노사연,이무송,진성,박현빈,박명수,장영란,신지
붐,김준수,김세연,효정이 출연합니다.
미스트롯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며 시작된
미스터 트롯은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겠죠?
지원자는 만오천명정도가 되었고 달라진 점은 처음으로 유소년부가
생겼다는 점이다.
유소년부에서 주목을 받은 친구들 중 홍잠언은 외모와 다른 선곡과
그 실력으로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시대가 가면갈수록 어린시절부터에 실력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 어린나이에 트로트곡 가사를 다 알고 이해해서 부르는 느낌을 줄
정도로 표현력이 깊더라구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한태웅을 아시나요?!
인간극장에서 소년농부라고 소개된 이학생은 엄청나게 이슈가 되었고
이미 할아버지와 비슷한 말투에 농사에 대한 진정성에 다 감탄했었죠...
그런 한태웅이 노래까지 잘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잘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현재 본인에 유투브에서 트로트 커버영상을 올리기도 한다고 하는데 끝까지 열심히 하여서
좋은 성적과 다시한번 큰이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오디션프로는 사실 그시대에 유행하는 장르를 크게 반영합니다.
그래서 음악방송을 보면 현재는 이런 장르가 인기있구나 알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 KPOP스타와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들을 보면 알 수 있죠.
트로트가 다시 돌아오는 시대인것 같아요.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 트롯까지 심지어 놀면뭐하니에 유산슬도 마찬가지로
많은 이슈화가 되고 있습니다.
예능에 10년만에 돌아온 김준수도 유소년부에 트로트와 사연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출연진과 무대스케일을 보니 제작과정에서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곳곳에서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오디션프로에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여러가지 직업군에서 주는 감동과
개인에 사연이 담긴 음악입니다.
같은 직업에 가수가 모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 다른 삶에서 다른직업과 환경으로
살다가 음악하나로 경쟁하는 점이 가장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주요소인것 같습니다.
어떠한 장르든 골고루 대중화되고 다시 인기를 얻는것이 좋지만
어떠한 편법을 써서 인기와 정상을 얻는 것은 법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할 자격은 어렵지 않지만 어떠한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어렵고 이미 자격박탈인 분도 존재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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