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보원 별세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이 21일 84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측은 이날 남보원이 폐렴을 앓다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기운을 차렸다가도
다시 의식을 잃고 치료와 퇴원을 반복하며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1년넘게 컨디션이 회복되면 바로 행사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1963년에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하며 데뷔하였고 스크린관과 브라운관 무대를 오가며
한국 대표 개그맨으로 전성기를 누린 그는 목소리 연기의 달인이었다고 합니다.
유명인사와 대포소리 나팔소리 등 한번 들으면 다 흉내낼정도로
성대모사를 잘했다고 합니다.
남보원과 같이 그 시대를 대표한 개그맨인 백남봉은
40년지기 콤비였는데 2010년 7월에 백남봉이 세상을 뜨자 사흘간 그의 빈소를
찾았으며 백남봉과 나는 우정의 라이벌이다, 하늘에서 잘 쉬었으면 좋겠다며
비통해 했습니다
비록 제가 직접 티비로 보며 그 시대를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한 시대에 코미디 주역이었다 라는 것을 이렇게나마 알게되었습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바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박소담 인스타 이슈
배우 박소담이 평소에 팬이라고 말해온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박소담은 자신에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갓이라는 글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과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사직속에 박소담은 테론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었으며
정말 행복해하는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테론도 박소담을 안으며 밝은 비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박소담은 지금까지 테론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지속해서
드러냈었는데 자신에 뮤즈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게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사진에서도 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박소담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하며
제가 정말 너무 사랑하는 샤를리즈 테론과 사진을 찍고
고백도 했다며 오늘 밤 잠 못 이룰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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